'장 청소' 효과 있는 시래기와 나물 반찬??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 증가로 패스트푸드와 가공 식품의 천국인데요..

이런 음식들은 간편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건강에 좋지 않은 건 다들 알고 계시죠??

저 역시도 패스트푸드나 가공 식품을 즐겨 먹고 있는데 인공 첨가물이 들어간 수많은 성분들이 몸을 위협합니다..

 

과거 시래기나 나물 반찬을 즐겨 먹던 시절에는 대장암이 드물었는데 불과 20~30년 사이 서구 식습관으로 변하면서

대장암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었더니..
시래기=혈액-혈관에 좋은 이유

 

무의 잎과 줄기를 말리면 시래기가 된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여기에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숨어 있습니다..

 

생채소와 과일이 드물었던 겨울에 시래기로 식이섬유를 얻었습니다..

장 속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 시켜 장 청소 효과가 뛰어납니다..

시래기로 된장국이나 나물러 만들어 밥상에 자주 올렸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 할 경우 혈액-혈관에 나쁜 영향을 주는데 식이섬유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직접 낮추는 적용을 한다고 합니다..

고지혈증(이상 지혈증)을 막아 동맥경화증,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근육, 뼈 건강에도 좋은 시래기.. 된장과 시너지 효과  

 

시래기 100g은 식이섬유 4.3g, 단백질 1.58g, 칼슘 108mg이 들어있어 열량이 23kcal로 낮습니다..(국가 표준 식품성분표) 

달걀을 곁들이면 육류 없이도 근육 유지 효과를 볼 수 있고, 갱년기 골감소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시래깃국은 암 예방에도 기여합니다.. 다만 너무 짜지 않게 해야 합니다..

 

국립 농업과 학원에 따르면 시래기 속의 인돌,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대장암 등 암을 억제하고,

된장의 피트산, 이소플라본 성분은 유방암, 자궁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박, 버섯, 순무, 무 잎, 가지 등 나물은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나물 반찬은 각종 채소를 말린 것인데 박, 버섯, 순무, 무 잎, 오이, 가지 등을 햇빛에 말리면 비타민D가 늘어나

몸의 산화(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각종 질병에도 도움을 줍니다..

식물 생리활성 물질이 많아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지질대사를 개선해 체지방의 형성과 축적을 억제합니다..

짜지 않게 조리하면 고지혈증과 동맥경화 등을 막아 혈관병 예방에 기여합니다..

 

 

옛날 집밥으로 돌아가자..
콩, 보리 잡곡밥의 건강 효과

콩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효율 높은 건강식품입니다..

심장병,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도 많아 달걀, 시래기 등을 곁들이면 근육 감소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보리밥에 많은 베타글루칸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며,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고, 몸속에서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 중금속 등을 흡착하여 배설시켜 혈관,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이제부터라도 패스트푸드, 가공 식품은 줄여 나가고 건강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

저 역시도 패스트푸드가 간단하고 좋지만 예전 집밥을 찾아 건강을 되찾아보려 합니다..

 

어렵던 시절 우리 조상들이 먹던 음식들이 정말 건강식입니다..

오늘 제가 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