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5배 이상 증가하고, 이 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털진드기 수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데요..
질병 관리청은 야회 활동 시 풀밭에 옷과 신체가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 만큼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제때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잇습니다..
백신이 없으며,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인 쯔쯔가무시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쯔쯔가무시증은 리케치아과에 속하는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 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풀에 붙어 있거나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의 유충이 그 지역을 지나가던 사람을 물어 걸리게 되는 질병입니다..
쯔쯔가무시증 치료법은 특이요법은 없고 항생제 치료와 대중적인 치료를 해야합니다..
사람과 사람간에 일어나는 병이 아니므로 격리실킬 필요는 없습니다..
치료를 안하면 중증의 경우 사망률이 0~30%에 달하지만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는 등 초기에 치료하면
완쾌가 확실합니다..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유행시기에 유행 지역의 관목숲이나 유행 지역에 가는 것을 피해야합니다..
들쥐와의 접촉을 피하며 유행 지역 내 제초작업으로 쥐 및 진드기 서식 장소를 제거해야합니다..
밭에서 일할 때에는 긴 옷과 긴 양말로 피부 노출을 줄이고, 기피제, 토시 등 보호구를 착용하세요~
작업 및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여 진드기를 제거해야합니다..
만약 가을철 야외 행사장 주변이나 제한 된 장소에 살충제를 살포하여 진드기를 제거해야합니다..
쯔쯔가무시증은 왜 가을에 많이 발생할까??
쯔쯔가무시증은 병원체에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릴때 발생됩니다..
성충이나 다음 성장 단계에서는 미세 곤충을 먹고 살아갑니다..
여름철에는 산란한 알이 초가을부터 본격적으로 부화하여 활동하기 때문에 가을에 주로 발생하게 되어
쯔쯔가무시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의 유충에 물려서 생기는 질병이기에 진드기가 살고 진드기에 노출 되기 쉬운 농촌에
거주하는 분들이 매우 취약할 수 있습니다..
농민이나 밭일을 하는 사람들로 우리나라의 경우 명절(특히 추석 전 후)에 성묘를 다녀온 후 발병하기 쉽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11월이라도 낮에는 햇빚이 따뜻하여 기온 차가 커 독감도 유행이지만 지하철이나 숙박업소에서 빈대가
출몰하여 전국이 떠들썩한 상황입니다..
나만 조심하면 되는 문제가 아닌 야외 활동을 할 일이 생긴다면 꼭 항생제나 퇴치제를 준비해야할 것 입니다..
빈대가 몰살당할때까지 주의하시고 외출하기 전에 뉴스 꼭 챙겨보고 옷도 소독 잘 하여 건강에 대비하세요~
오늘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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