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샘 저하증에 대하여..

오늘 제가 알려드릴 건강 정보는 갑상샘 저하증에 대한 정보입니다..

갑자기 피곤해지거나 울적해지거나 체중이 늘었다면 갑상샘 저하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갑상샘 저하증이 심각하게 위협되는 것은 아니지만 인지를 못하거나 증상이 경미하다고 방치하게 되면 문제가 됩니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에서는 약의 효과를 체감하지 못해서, 혹은 부작용이 있어 약물 복용을 중단했다면 갑상샘 저하증을

앓고 있음을 몰라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갑상선은 목에 있는 작은 나비 형태의 기관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 등 많은 신체 기능에 꼭 필요한 호르몬을

생성합니다..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는 것을 갑상샘 저하증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몸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신진대사도 느려지게 만듭니다..

 

갑상선 호르몬 감소는 신체 다수 부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인한 타격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갑상샘 저하증을 방치하게 되면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갑상선 비대증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갑상선이 비정상 적으로 커지는 갑상선 비대증입니다..

뇌의 기저부에 위치한 뇌하수체는 갑상선을 자극하기 위해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을 생성하는데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낮으면 TSH 생성량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무리하게 일을 한 갑상선이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갑상선 부위입니다..

 

 

 

심장 및 신장 질환

 

갑상샘 저하증은 체액 저류를 유발해 고혈압은 물론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내보내지 못하는 울혈성 심부전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체내에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몸이 붓는 현상인 체액 저류는 갑상샘 저하증상인 체중 증가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또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를 높일 수 있어 동맥 내벽에 지방이 쌓이는 죽상 동맥경화증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갑상샘 저하증은 신장 기능에도 영향을 주는데 대만 성인의 소변 내 단백질 수치를 조사한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의하면

갑상선 기능이 떨어진 환자가 정상인 사람보다 만성 신장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2.41배 높음을 연구한 결과가 실리기도

하였습니다..

 

 우울증&생식 능력 이상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면 정신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내 몸이 마치 구름에 떠 있는 기분도 들고 집중력도

떨어집니다..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는데 우울증 증상 완화에 갑상선 호르몬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연구진이 무증상 갑상샘 저하증과 우울증을 모두 앓고 있는 사람에게 갑상선 호르몬 약과 비활성 알약(약 효과가 없는)을 먹게 한 결과 12주 후 갑상선 호르몬 약을 복용한 그룹의 우울증 지수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또 갑상샘 저하증을 앓고 있는 여성 다수가 불규칙한 생기 주기를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생식 능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의식을 잃거나 말초신경 손상

 

드물기는 하지만 중증 갑상샘 저하증으로 인해 점액 부종이 생겨 심하면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는데 미국 클리닉 센터에

따르면 치료를 받지 않은 갑상선 기능 저하 환자의 경우 신체적 스트레스, 감염, 진정제 복용, 수술, 외상 등으로 증상이

심해져 눌리지 않는 부종, 저체온, 저혈압, 호흡 저하, 의식 저하는 물론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가 계속 지속되면 뇌와 척수에 신체 나머지 부분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말초 신경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체액 저류로 신경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진 것이 원인인데 말초신경이 손상되면 팔이나 다리에 통증 또는 

저림이 있거나, 혹은 아무런 감각도 못느끼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로 말초 신경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는 25.3%에 달하는 데 비해 갑상샘 저하로 인한 경우는 0.7%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내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 반응이 생긴다면 전문가와 상의해 보길 권합니다..

저도 2년 전에 사고로 몸이 많이 안 좋아지면서 여러가지 질병들에 걸리게 되었는데 회복하려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로 인해서 직장 문제도 생겨 금전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이 생기는데요..

건강이 국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내 몸은 내가 더 잘 아니까 조금이라도 평소와 다름을 느꼈다면 병원을 방문하세요!!!!!

 

오늘 제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