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실외에서도 그렇지만 실내에서도 무엇을 마시거나 먹다 사례가 걸려 기침만 해도 눈치를 봐야 하는데요..
기침은 기도의 점막이 자극을 받게 되면 갑자기 숨소리를 터트려 내는 것인데요..
감기는 물론이고 코로나 19 증상 가운데 하나여서 기침을 조금만 해도 주변 사람들이 표정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기침을 완하 하거나 멈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감기나 코로나 19에 걸린 게 아닌데
'콜록콜록' 기침이 나오는 경우 자연스럽게 기침을 누그러뜨리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꿀
감기 걸렸을 때 많이들 찾는 달콤한 꿀인데요..
꿀 한두 스푼은 점액 생성을 차단하고 세균을 죽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 1세의 신생아 아이들에게는 절대 줘서는 안 되는 식품인데 이유는 아기에게 희귀한 형태의 식중독인
보툴리누스 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툴리누스 중독증은 보툴리눔균이 세균을 생산하는 신경 독소가 심각한 강직성 마비를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보툴리눔균은 병원균이 아니라 균에서 생산되는 독소가 치명적이라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병원체와 달라서
신생아들이 잘못 먹으면 사망까지 할 수 있는 위험한 식품이기에 신생아들은 먹이지 말아야 합니다..
2. 따뜻한 음료
따뜻한 음료는 머리가 답답한 것을 누그러뜨리지는 않지만 상온 음료보다 기침을 훨씬 더 잘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생강
연구에 따르면 생강 뿌리에 있는 특정 정체 화합물은 기도(숨길)를 조이는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습니다..
생강에 꿀을 넣어 따뜻한 차로 마시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물
물을 많이 마시면 기침으로 인한 긁은 상처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유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구멍의 점액을 묽게
만들어 줄 수 있어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증기
뜨거운 물에서 올라오는 증기를 들이마시면 기도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기침 완하에 도움이 됩니다..
페퍼민트와 같은 에센셜 오일을 물에 첨가하면 편안함을 더 할 수 있으니 허브향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멘톨
페퍼민트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화합물로 박하 맛이 나는 물질인 멘톨은 기도를 열어 기침을 막을 수 있고 더 쉽게 숨을 쉴 수 있게 해 줍니다..
◎식염수 가글
소금을 녹인 물로 입안 헹구기, 즉 식염수 가글은 인후통 치료 요법이지만 기침에도 시도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수분은 점액을 묽게 하고 코를 자극하는 물질을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너무 짜지 않게 적당량의 소금을 물에 녹여 사용하면 됩니다..
◎가습기
가습기로 습도를 유지하면 마른기침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가습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집 먼지 진드기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제1의 항원(알레르겐)인데 습한 조건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가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지 않으면 가습기 내부에서도 곰팡이가 자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 먼지 진드기와 곰팡이가 기침을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청소도 잘하면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허브
연구에 따르면 담쟁이덩굴 잎, 마시멜로(아욱과의 뿌리), 백리향, 아니스 씨와 같은 허브나 허브 시럽이나 오일을 섞어서 마시거나 증기를 만들거나 가습기에 사용하면 기침을 치유할 수 있는 기간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코로나 19도 있지만 독감에 걸리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알려드린 방법 중에 괜찮은 걸로 관리하면서 올 겨울 감기에 이겨내 보는 건 어떨까요??
제가 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려요~
다음에도 도움이 되는 정보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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