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겨울만되면 눈물흘리는 분들을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저도 늘 겨울만 되면 집에서 밖으로 나오기만하면 실연당한 여자처럼 눈물을 흘립니다..
겨울만되면 저처럼 눈물 흘리시는 분들 계실테지요??
요즘 우리 현대인들의 눈은 잠시도 쉴 틈이 없습니다..
사무직에서 일하는 분들은 하루 종일 컴퓨터를 보고 자기전 까지 핸드폰에 노출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눈과 관련된 질병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처럼 추운 날씨에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흐르는 증상을 겪어보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왜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걸까요??
평소에는 괜찮다가 겨울만 되면 눈물이 흐르는 '눈물흘림증'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눈물흘림증이란?
눈물의 생성, 눈물의 배출 균형이 깨져 생기는 이상 증상으로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에 많이 나타나곤 합니다..
눈물흘림 증상은 단순히 눈물이 많이 분비될 때 외에도 신체가 눈의 표면이 건조하다고 인식될 때 발생하는 것인데요,
평소보다 눈물이 과다하게 분비된다고 느낀다면 눈물흘림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눈물흘림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첫번째로는 업무상 컴퓨터나 휴대폰을 가까이 할 때 나타나는데, 이 경우에는 눈이 자주 건조해지면서 더 많은 눈물을
배출하게 되어 눈물흘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수면부족인데, 수면부족은 스트레스로 이어져 눈물흘림증을 유발하며, 각막염이나 눈꺼플의 염증으로 인해 눈물흘림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눈물흘림증의 원인은 다양함으로 눈물흘림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정확한 진료를 통해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안구건조증은 눈이 뻑뻑해지는 증상으로, 눈물흘림증과는 달리 눈의 펌프 근육기능이 저하되거나 눈물 속 일정 성분의
부족으로 발생합니다. 또한 눈물흘림증과 달리 발생 원인이 적고, 반사적인 눈물 분비 구조의 자극으로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눈물흘림증'의 경우 다양한 원인이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을 거쳐 치료를 진행해야하며, 원인만 정확히 파악한다면 쉽게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단순히 컴퓨터를 가까이해서 눈물흘림증이 발생할 경우 환경을 바꾸는 것만으로 호전이 되지만,
염증으로 인해 눈물흘림증이 발생한다면 염증치료를 병행해야합니다.
또한 눈물 배출로의 문제가 있을때는 수술을 해야하는데, 수술은 눈물길의 확보를 목표로 진행되며 실리콘관 삽입을 통해
눈물길을 형성하게 됩니다..
오늘은 눈물흘림증에 대하여 안내해 드렸는데, 모든 질병이 그렇듯 초반에 질병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보다 과도하게 눈물이 흐를 경우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고 정확한 진단과 해결책을 통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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