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 활력 일으키는 방법 5가지..

드디어 시작된 장마에 이어 덥고 습한 날씨와 이제 곧 시작될 열대야까지..

힘든 여름철 축 처지기 쉬운 시기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기운 차리고 활기차게 생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 마시기

 

저도 잘 안 되는 물 마시는 건데요.. 갈증이 나지 않아도 1시간에 한 번은 물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에 몸에 수분이 부족하기 쉽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갈증을 덜 느끼기 때문에 중년에 접어든 분들은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반적인 물을 챙겨 마시기 힘든 경우에는 민트나 바질, 허브나 레몬을 넣어서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인이 하루 챙겨 마셔야 하는 물 양이 2L라고 합니다..

저도 하루 목표를 세워 물 2L는 마셔보려 도전하고 있습니다..

 

○찬물 샤워

 

찬물 샤워가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오히려 독이 된다고 안된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멍하고 기운 없을 때 차가운 물로 샤워하라고 권하기도 하는데요..

15초~30초 정도 찬물을 맞으면 정신이 번쩍 든다는 것입니다..

찬물이 피부를 때리면 신경이 깨어나고 혈관이 확장됩니다.

혈류가 증가하고 심장 박동도 빨라집니다..

하지만 자기 전에 찬물로 샤워할 경우에는 숙면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자기 전에 샤워하는 분들은 미지근한 물로 해야

숙면에 도움 됩니다.

 

○심호흡

 

깊은 호흡은 스트레스를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눈을 감고 배꼽을 공기로 가득 채운다는 느낌으로 크게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는 후~ 하고 힘차게 뱉어냅니다.

하루 3번, 30초에서 1분 이상 집중하면 좋습니다.. 

 

○맨발 걷기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기 위해 헬스장 대신 많이 가는 곳이 강변이나 공원 산책로 일 텐데요..

우리가 자연을 접하면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기분이 좋아지는데 맨발로 걷기를 하면 효과가 더욱 좋아집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분만 맨발로 땅을 밞아도 염증이 줄어들고 혈액순환이 활발해집니다..

바쁜 비즈니스 사회에서 구두 신고 오랫동안 서 있거나 뛰어다닌다고 고생하는 내 발을 위해 한번쯤은

자연에서 흙을 밞으면서 10분 정도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실내 운동

 

계속되는 폭우와 장마로 집이나 실내에서 20분 정도만 해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실내 자전거, 런지나 스쿼트, 훌라후프 돌리기, 댄스 등이 있는데요..

실내 자전거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관절에 무리 주지 않고 할 수 있는 실내 운동으로 수영도 있죠..

자전거는 허벅지 근육이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을 막아주기 때문에 무릎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연구 결과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운동기구를 구입하기에 돈이 부담이라면 런지,스쿼트도 있습니다.

훌라후프는 30분 정도 하면 30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데 1시간 동안 6~7km를 빠르게 걷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댄스도 여름철에 할 만한 실내 운동으로 꼽히는데요 댄스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내장지방을 빼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일주일에 5일 정도 하루 30분 정도 춤을 추면 심장마비 위험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하니 댄스를 시작해 볼까요??

 

날씨가 덥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것보다는 집에서 조금씩이라도 활동해 보는 건 어떨까요??

더운 무더위 잘 이겨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