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을 주의하세요!!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땀이 원활하게 증발하지 못하면서 체온 조절이 평소보다 어려워집니다..

체온 조절에 이상이 생기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특히 면역력과 연관이 있는 대상포진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저와 함께 대상포진에 대하여 좀 더 정확하게 알아볼까요??

우리 몸에 면연력이 떨어지면 걱정되는 질병은 무엇일까요??

체내 면역체가 손상되었을때 걱정되는 질병 중 하나는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켰던 바이러스가 잠복기 상태로 있다가 성인이 된 이후에 신쳐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특히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장마철에 많이 발생합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1.5배 더 많이 발생하며 면역력이 약한 50대 이후에 주로 나타나는데 그렇다고 젊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습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피부에 나타나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고 극심한 통증과 발진을 동반합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간단히 치료가 되지만 발병 부위에 따라 실명,뇌막염 등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고,

간염이나 폐렴을 일으켜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대상포진에 걸렸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1.9배 높았고, 안부 대상포진을 겪은 경우에는 뇌졸중 위험이 4배까지 높아진다는 열구 결과가 있어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시기별 증상과 치료

초기(4~5일)

감기몸살 유사 증상처럼 두통, 발열, 전신쇠약감, 식욕부진, 몸 한쪽이 심한 통증, 감각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치료법은 항 바이러스제 와 진통제 7일 복용하고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대상포진 진행(2~3주)

띠 모양의 붉은 발진과 물집이 생기고 해당 부위에 날카로운 통증이 동반됩니다..

치료법은 초기 증상과 동일한 항 바이러스제와 진통제 7일 복용하고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합병증(수주~수개월)

포진 후 신경통을 겪는 사람이(10~18%) 이며 불면증 및 우울증이 동반되고 뇌막염, 안면 신경마비와 청력 손상이 일어납니다.

치료법은 진통제 복용과 필요시에는 신경차단술까지 받아야 합니다..

혹시라도 증상이 일어난다면 병원 가서 정확한 진단과 약 처방받아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